2010 시즌을 마감하며

2010.09.26 11:40 Tags » LG Twins, 그러나 난 한 마리 노예일 뿐, 빅파이, 시즌 마감, 엘지 트윈스, 오늘도 졌다





그러니까,
시즌 초부터 신임 감독이 빅파이빅파이하는데 손발이 오글오글하면서 등골이 서늘하더라구 웬지. 
결국 그놈의 빅파이 타령하다 시즌이 끝났네.  
꼭 배운 게 있었던 한 시즌이었길 바래요.

 

9월 2일 목동야구장, 히어로즈 vs LG 트윈스, 이대형과 김광수

2009.09.03 04:29 Tags » 3년 연속 50도루 성공, LG Twins, LG 트윈스, 김광수, 목동야구장, 사진, 스포츠, 야구, 엘지 트윈스, 이대형, 이대형 도루, 황재균, 히어로즈


경기 초반 4회까지만 해도 이 경기의 주인공은 LG의 선발투수 김광수 선수일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볼질도 안하고, 노히트 노런으로 3자 범퇴의 연속. 오호. 얘 오늘 야구 좀 되는구나 싶었는데 마의 5회. 한 방에 훅 가는 건 이런 거구나, 문장 자체를 온 몸으로 보여주고야 만다. 광수야. 난 진짜 어제가 니 인생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는 날인 줄 알았어..


물론 박경수 선수의 탓이 아예 없다고는 말 못하지만.. 이야.. 어쩜 야누스도 아니고 그렇게 확 맛이 가나.
5회에 5실점 하고 나더니 타선도 물타선(물론 그 전에도 박용택 선수의 안타와 홈런을 제외하곤 모든 타자가 메롱), 나 목동까지 꾸역꾸역 왜 온거니 후회하고 있을 찰나. 오오 이대형.



슬라이딩 폭이 믿어지질 않을 정도. 본인 키의 2배쯤 되는 폭을 주욱 미끄러져 들어온다. 발만 빠른 게 아니라 경험 축적으로 획득한 슬라이딩 센스 또한 무시 못하는 거지.

도루 성공 순간 터져나오는 환호도 엄청났다. 경기도 지고 있는 판에 다들 또 지는구나 또 져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말이지. 이대형 선수는 소심하게 머뭇머뭇 베이스도 뽑아서 잠깐 머리 위로 올려 들었고 자신에게 쏟아진 스포트라이트와 환호를 즐겼다. 그 순간만큼은 누가 뭐래도 이대형 선수가 목동 경기장의 주인공이었다. 비록 어웨이 경기장이었지만 전광판에도 축하 메시지가 나왔고, 그건 히어로즈에게 참 고마운 부분.

경기는 또 졌지만.. 나름 즐겁게 잘 구경했다. 가을에 야구도 못하는 LG 팬들은 이런 게 야구 보는 재미지 뭐.

류택현 선수의 100홀드 기록을 보며

2009.07.06 06:23 Tags » LG Twins, LG 트윈스, 류택현, 야구, 엘지 트윈스, 이범준, 최동환, 투수, 프로야구, 홀드

사진출처=LG 트윈스



택현옹은 어제 100홀드 달성하신 후 평생 해온 인터뷰 보다 더 많은 인터뷰를 하고 계신 것 같다. 프로야구 역사 상 처음이기도 하고(집계가 시작된 게 2002년이라) 달성 조건이 까다롭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세이브를 담당하는 마무리 투수를 둔 상황에서 불펜 투수가 홀드 조건을 달성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닐 듯도 싶으니.

하여간 이런저런 인터뷰가 쏟아지는데 인상적인 부분 하나.


류택현은 "나이가 들면서 겁은 더 많아졌다. 늘 오늘이 마지막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결과가 나쁘면 언제든 유니폼을 벗어야 한다. 부상에 대한 두려움도 더 커진다. 이 나이에 아프면 누가 써주겠나. 하지만 그럴수록 더 강하게 부딪혔다. 아플까봐 도망가는 것 보다는 아프더라도 부딪힌다는 마음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상대를 이길 수 있는 무기가 있다면 그걸 믿고 자신감 있는 승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에게 좌우명을 물었다. 류택현은 "캔처럼 구겨지기 보다는 병처럼 깨지겠다"라고 답했다.  -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인터뷰 중

엘지 트윈스 젊은 투수들이 꼭 한 번 쯤 생각해보았으면 하는 이야기다. 이범준 선수가 비록 앞도 안보고 던지고(종종 공이 하늘로 날아가고), 맞을 때 신나게 두들겨 맞아도 그 미래가 기대되는 건 쉽사리 타자들 앞에서 주눅들지 않기 때문이다. 맞을 때 맞더라도, 맞으면서 크기도 하는거지. 도망가면 자랄 데가 없단다, 동환아.


2009 07 03 LG 트윈스 : 두산 베어스, 경기결과 10:1

2009.07.04 20:04 Tags » LG Twins, LG 트윈스, 고영민, 김동주, 김현수, 노경은, 두산 베어스, 리뷰, 릭 바우어, 민병헌, 박경수, 박병호, 박용택, 봉중근, 사진, 야구, 우규민, 이대형, 이원석, 이진영, 잠실야구장, 정성훈, 조인성, 페타지니, 프로야구

사진이 많다. 그리고 이겼다. 달리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후훗.

트레이너와 함께 한참 스트레칭 중인 LG 트윈스 선수들.

무슨 대화를 나누었을까.

어째 준비운동 중에도 표정이 영 밝지 않았던 이날 선발투수 봉중근 선수

기대가 크다. 김태군. 무럭무럭 자라자.

3루 쪽에서 스트레칭 끝내고 들어가는 두산 선수들.

지난 주 수훈선수 이대형 선수 축하합니다. 그치만 지난 주 좀 했다고 이번주 내내 놀면 곤란.

봉 중 근 !!

2군에서 복귀한 김동주 선수 첫 타석.

중견수 플라이였죠.

이쪽도 중견수 플라이.

맹한 듯 서있다가 베이스온볼스로 출루한 정성훈 선수

오랜만입니다 고영민 선수.

삼진 ㅠ

그리하여 1회 말 공격은 마무리

김현수 선수 첫타석에 3루 방향으로 흐르는 타구을 치고 열심히 뜁니다.

그러나 아쉽게 아웃.

박병호 선수 첫타석 투런. 덕분에 LG 트윈스가 선취점을 획득.

곧이어 조인성 선수도 투런. 제발 한대 두들겨 달라는 마스코트의 제스처를 외면하는군요.

봉중근 선수와 인사. 조인성 선수 머리 위에 있는 손은 누구 꺼?

수비하러 들어갑니다.

견제 견제.

연타석 홈런! 뒷모습이 특히 늠름해보이지요.

두산의 두번째 투수 박정배 선수. 잘 던지던걸요.

5회 초, 이원석 선수와 용덕한 선수의 안타로 두산이 1점을 만회합니다.

영 안풀린다는 표정의 봉중근 선수.

이를 악물고 던져보지만

결국 김용수 코치가 올라오지요.

못내 아쉬운 표정의 민병헌 선수

5회 말 LG 트윈스는 다시 반격에 나섭니다.

박용택 선수 우전안타, 이대형 선수 내야 안타.

삼진 ㅠ

베이스온볼스였죠. 이로써 만루.


다음 타자 박병호 선수, 늠름하게 풀스윙으로 삼진! 득점기회 무산!

웬지 해맑은 표정으로 글러브 배달을 기다리는 이대형 선수.

두산의 세 번째 투수, 조승수 선수. 키가 매우 크고 많이 말랐더군요.

박경수 선수 만루홈런 후 베이스 도는 중.

그랜드 슬램의 주인공, 박경수 선수를 기다리는 일당들.

구타는 싫어요 ㅠ

응?

이 분 멋지죠. 강병욱 응원단장님.

구리에서 이제 막 올라온 우규민 선수.. 뭐가 좀 달라졌을까 했지만...

여하튼 승리.

이건 우월한 바우어를 위한 컷. 오늘 경기 잘 부탁합니다.













  1. 2009.07.05 02: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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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6 19 엘지 트윈스 vs 삼성 라이온즈, 경기결과 5:4

2009.06.23 05:13 Tags » LG Twins, LG 트윈스, 김민기, 리뷰, 박용근, 박진만, 사진, 삼성 라이온즈, 스포츠, 안치용, 야구, 엘지 트윈스, 오승환, 이순철, 이재영, 이진영, 차우찬, 최동수, 홍수완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 그게 1사든 2사든, 몇 회 말이건 몇회 초건 주자가 스코어링 포지션에 나가면 언제나 속으로 중얼대곤 한다. 자 이제 한 방, 다음 타자가 한 방만 날려주면 쫓아갈 수 있어, 역전도 가능해. 제발 안타 하나만, 홈런 하나만. 그러나 체감컨대 그런 기대의 9할은 이루어지지 않고. 그건 야구 뿐 아니라 삶을 스쳐가는 모든 기대와도 상통하는 이야기다. 그게 내 인생의 기회였건, 내 사랑의 기대였건, 그게 일이었건 사람이었건. 꿈꾸고 기대하는대로 이루어졌다고 기뻐하게 되는 건 1할도 되지 않는다는 느낌.

허나 야구는 일년에 133게임, 1회부터 9회까지. 하루에 최소 스물 일곱 개의 타석. 그 수많은 횟수 만큼이나 기대했다 실망하고, 희망에 부풀어오르다 어처구니없이 절망하곤 하는 일이 정말 끊임없이 지속되는 스포츠. 게다가 응원하는 팀이 승률 5할도 넘지 않는 LG라면 두 말할 나위도 없다. 

게임은 여느 때와 같이 진행되었다. 실없이 볼질하고, 허무하게 안타 맞고, 뜬금없이 홈런 맞고. LG의 상대가 누가 되었건 비슷한 패턴. 상대 팀 득점하는 건 허허실실, 이렇게 쉬워 보이는데 왜 우리팀 야구는 그렇지가 않은지. 타순 곳곳에 지뢰밭이요, 가끔은 폭탄도 눈에 띈다. 게다가 하위 타선이건 상위 타선이건 골고루 그러하다는 게 LG의 특징이기도 하지. 게임이 여느 때와 같았다는 건 만루 찬스가 찾아왔고 다음 타석엔 조인성 선수가 들어선다는 점에서도 그러했다. 오죽하면 방송사 중계 화면 하단 자막으로 조인성 선수가 날려먹은 만루 찬스 횟수를 보여줄 정도로 수 많은 밥상에 재를 뿌려왔던 그, 조인성 선수. 

그러나 이 날, LG 트윈스는 역전승을 거두었다. 기대만큼 해줄리가 없다고, 꿈이 이루어질리가 없다고 마음을 다잡고 다잡아도 삐죽빼죽 실낱같이 새어나오는 희망을 악착같이 붙들고서. 역전 홈런의 주인공이 이진영 선수라는 건 참 재밌는 이야기다. 어떤 순간에도 유쾌 상쾌 발랄한 캐릭터, 이진영. 웬만해선 누굴 상대로도 수다가 입을 떠날 일이 없고, 그 큰 얼굴에 미소가 가시질 않는 이진영. 똑같이 기회를 날려먹어도 누구처럼 욕을 바가지로 먹을 것 같지는 않은 선수. 그런 선수가 찬스에 특히 약하기만 한 조인성 선수 대신 나와서 정현욱 선수를 상대로 초구를 노려 쓰리런 홈런을 쳐냈다는 것이 영영 이루어질 것 같지 않은 꿈이 이루어진 것보다 더 만화같은, 더 소설같은, 더욱 극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기대를 뛰어넘는 인생의 주인공이란 이런 것이지, 라는 양 보무도 당당하게. 

아래는 사진들.


특히 얄미운 이순철 해설위원. 이진영 선수의 역전홈런 때의 기나긴 침묵도, 박용택 선수의 더블헤더 2차전 만루홈런 때의 찬물 해설도 잊지 않겠다. 


몇 번이고 말하지만 이 분, 잘했으면. 안치용 선수, 안쳐용 말고 잘쳐용 합시다. 


시구자 홍수완 옹.


안타 아니면 볼넷. 정말 잘 보고, 잘 치시더라는.


아.. 파울.


보면서도 저게 홈런이야 그랬던, 정말 쉽게 친듯한 박진만 선수의 솔로 홈런 후.


삼성 선발 차우찬 선수. 잘 던졌는데 많이 아쉬울 듯. 


반면 우리 정재복 선수랑 김민기 선수는 왜 직구를 그렇게 땅에 처박는지 알 수가 없어...


이진영 선수 쓰리런 후 기뻐하는 주자 박용근, 최동수 선수. 


정현욱 선수 이후 올라온 오승환 선수. 이 분이 조금 더 일찍 올라왔다면 결과가 바뀌었을까. 
그랬다면 더블헤더 2차전 결과도 바뀌었을지 모른다. 박용택 선수가 오승환 선수로부터 만루홈런을 때려낼 수 없었을지도. 


마무리 이재영 투수의 마지막 타자는 줄곧 삼진으로 물러나곤 한다. 의식하는 걸까. 


이날의 주인공은 종일 놀다가 대타로 나와서 홈런 친, 그래도 주인공이라 아니할 수 없는 이진영 선수. 

  1. 2009.06.23 13:3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타점왕 2009.06.24 06:1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기쁨이 밀려왔던 주말이었습니다...^^

  3. 2009.06.25 13: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2009.06.26 12:1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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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트윈스 선수들 이야기

2009.06.14 15:28 Tags » LG Twins, 목동야구장, 박명환, 사진, 야구, 엘지 트윈스, 이대형, 이재영, 이진영, 정성훈, 정찬헌, 페타지니

찍어놓고 혼자만 봤던 사진들. 목동에서 있었던 히어로즈와의 경기 전 모습들이다. 전날 페타지니 혼자 이래저래 팀 살림을 꾸리다 결국 마무리까지 해주며 역전 홈런을 터트려서 승리로 이끈터라 선수단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아, 물론 3주 연속 한 주에 1승씩만 챙겼던 건 잊기로 하자.


엘지가 한 주에 한 계단 씩 착실히 내려와서 2위에서 7위까지 내리막길을 걸은 데는 이 분의 역할이 크지 않았다 할 수 없다. 오랜만에 구리에서 제대로 태운 얼굴로 1군에 모습을 나타냈던 투수 박명환. 아슬아슬 위태롭게 토요일마다 4-5이닝 막았는데(맞을 거 다 맞고) 결국 이 분과 릭 바우어가 불펜 과부하를 촉진시켰다. 다시 허벅지 근육이 뭉쳤다며 2군으로 내려가던 날 선발이었던 히어로즈 전에서도 불과 2이닝하고 조금 더 던지고, 이후에 불펜으로 등장했던 바우어까지 끌고 다정하게 같이 2군으로 내려가버렸지. 슬프지만 어떻게 봐도.. 곱게 보이지가 않는다. 좋아할 수가 없어 :-(


이 분, 말 많으시다. 외야에서 몸푸는 와중에도, 팬들이 뭐라 한 마디씩 건넬 때마다 다 대꾸하며 받아준다. 어린이들이 공던져 달라면 니꺼 달라고 뺏어서 캐치볼도 해주고, 온데 다 참견하고, 누구 말마따나 물에 빠지면 입만 동동 뜨겠다. 아무렴 어때. 야구만 잘 하면 되지. 타격은 오늘처럼 하면 안되구. 그래도 수비 깔끔하잖아. 잘 왔다 이진영. 반갑다 이진영.


페,페,페타지니. 페타신. 오늘도 적시 홈런으로 우리를 구원하사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3번타자, 3루수 정성훈. 아무도 기대하지 않을 때 뜬금없이 홈런이 하나씩 터진다. 오늘도 그랬고. 근데 고글은 대체 왜 저렇게 쓴 거냐.


이번 주 두산 전 인사이드 파크 홈런의 주인공, 이대형. 그 이후로 타율이 계속 내리막길이다. 특히 어제 박용택이 출루할 때마다 기가 막히게 흐름을 끊어놓은 전적도 있고. 오늘은 낫아웃으로 공이 안쪽으로 크게 빠진 상태에서 3루에서 뛰어 들어오던 박용택 보며 팔돌리다가 정성훈이 뛰라 그래서 뒤늦게 뛰었는데, SK 측 실책으로 아웃을 면했다. 그럼 뭐하니. 뽀록은 뽀록인지라, 바로 도루 시도하다 주루사. 도루할 때마다 보면 빠르긴 참 빠른데 주루센스가 뛰어난가 하는 측면에선 좀 의문이다.


거의 매일 일수찍듯 나오다가 이번 주 일주일 쉰 듯한 정찬헌. 이러다 뻗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진짜 뻗었나보다 ㅠ
엘지의 선발 및 불펜 투수진은, 도대체 악순환의 고리를 언제나 끊을 수 있을 것인가.



오늘 사진의 마지막 주인공은 이번 주 SK전 위닝 시리즈의 주역, 이재영. 목동에서 21:17 핸드볼 대전의 주인공이 될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돌아와 줄 거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다. 1점 차 승부에서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낼 때의 그 느낌이란. 6월에만 2승 1패 2세이브. 두말할 것 없이 엘지 불펜진의 희망이다.

그나저나 드디어 1주 승률이 5할일세. 어떻게든 6월, 버텨보자. 엘지 트윈스.





  1. 2009.06.15 00:2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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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Munity 2009.06.15 05:4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렌즈 덕분이지요. 카메라 한참 놀리다가 이제 막 다시 잡은 참.
      요즘 야구장에 가는 건 야구도 야구지만 사진 좀 찍어 보러.

  2. BlogIcon hey 2009.06.15 02:3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카메라가 좋은가보다.

2009 06 12 LG : SK, 경기결과 4:5

2009.06.13 07:21 Tags » SK 와이번스, 김재현, 또졌다, 박경수, 박용택, 사진, 야구, 엘지 트윈스, 잠실야구장

1회 초와 2회 초에 박경수, 권용관의 에러성 수비에 힘입어 각각 2점씩 내주고. SK는 번트를 대도, 땅볼을 쳐도 아웃카운트는 안오르고 점수가 오르는, 신바람 나는 상황.

김재현 선수

박재홍 선수

나 찍는 거냐고, 농도 건네시던 이만수 코치님

가지런한 배트들

LG 선수들도 식사 후 하나씩 덕아웃으로.. 요즘 영 안맞는 박용택 선수는 이래저래 휘둘러보고.

이진영 선수의 정성훈 선수 폭행사건

목덜미를 꾸욱

지난주 수훈선수 시상 중. 투수는 이재영 선수.

팀플레이어는 히어로즈의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끈 페타지니 선수.

페타지니, 박용택, 이재영, 트윈스 마스코트.

최동수 1000경기 출전 기념식. 정찬헌 선수는 묘한 차례 자세.

김재박 감독이 직접 꽃돌이..

웬지 우월해보이는 이동현 선수 머리 크기. 이진영 선수랑 대보고 싶은데.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경기 시작하자 마자 정근우 선수 몸에 맞는 볼을 뿌려주신 엘지 선발투수 최성민.

번트 댔는데 엘지 내야의 에러성 수비로 무사 1-2루.

SK 선발 가도쿠라 선수. 5회까지 괜찮았는데..

맥없는 엘지 테이블 세터진. 대형씨. 왜 저렇게 높은 공에 배트를 맞춰..

시크한 정성훈 선수.

공 잘 보고.

안 피했으면 옆구리 제대로 맞았을 것 같은.. 허리 위로 날아온 공.

2회 끝나고. 잘해보자 좀.

박경수 선수. 2군에서 올라온 후 여지껏 무안타 행진.

득점 찬스에 약한 조인성 선수. 오늘 적시타 쳤죠.

선발투수 최성민 선수. 야수들이 너무 안도와줘서 힘들었어요.

마구 돌리는 유지현 코치. 저렇게 돌리다 페타지니 선수는 홈에서 아웃.

아냐 아냐, 이번엔 그만.

즈음 신나있던 엘지 응원단 분위기...

SK 기록원들은 이닝이 끝날 때마다 리포트를 작성해서 덕아웃으로 바로 넘겨주더군요.

하늘 위로 날아갈듯한.

SK 두번째 투수 전병두 선수.

포수도 바뀌었죠. 박경완 선수.

대타 김재현 선수.

이건.. 너무 기뻐서. 박경수 선수 2할 대에 진입하던 순간.

소녀어깨 박용택 선수 ㅠ 홈에 송구해보았지만, 늦었죠.. 한참을 저러고 앉아 있었어요.

역전에 재역전. 기쁠 법도 하죠.

축하합니다.

오늘도 진 엘지 덕아웃..


역전에 재 역전. 참 이겨볼 법도 한 경기를 맥없이 졌죠. 아까워요. 그럼 다음 기회에..



엘지님들아!!!!

2009.06.08 05:11 Tags » LG Twins, 또졌다, 박용택, 병살타, 야구

병살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ㅠ



  1. BlogIcon hey 2009.06.08 10:5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야구 보는군요?

  2. BlogIcon syz 2009.06.08 16:1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번 주말 쯤 스코어가 궁금해진다. 정말 이번주가 다시 주저앉느냐 마느냐의 분수령 같던데.
    생각외로 상대전적들은 괜찮더라.

    • BlogIcon Munity 2009.06.08 16: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두산한테 3연승하면서 분위기를 탔고 SK한테 9회말 9점인가 따라가면서 대역전극을 기대했다가 결국 뒷심 부족으로 말리면서 하락세였지. 정말 분수령이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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